이상지질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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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의 지질(콜레스테롤, 중성지방)에 이상이 있음을 말하며, 수치에 이상이 있어도 자각 증상이 없기에 ‘침묵의 병’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의 이상지질혈증¹ 진단 기준 2018 한국지질 동맥경화학회 치료지침
총콜레스테롤 | 중성지방 | LDL 콜레스테롤 | HDL 콜레스테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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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 200 미만 | 150 미만 | 130 미만 | 높음 | 60이상 |
경계 | 200 - 239 | 150 - 199 | 130 - 159 | 낮음 | 40미만 |
높음 | 240 이상 | 200 이상 | 160 이상 |
1) 총 콜레스테롤 ≥240이거나 LDL콜레스테롤 ≥160, 중성지방 ≥200, 또는 HDL <40인 경우 중 한가지 이상에 해당될 때로 정의한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호르몬 합성하고 세포막 구성하는 필요한 요소입니다. 혈액속에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물질(지단백)의 종류에 따라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지질성분을 중성지방이라고 합니다.
*그림출처 : 화성시 만성질환관리센터 교육책자 p12
- 1. 좋은 콜레스테롤 : HDL-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혈액을 따라 전신을 돌아다니며 콜레스테롤을 수집하여 간으로 보내는 일을 합니다. 즉, 혈액 내의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 내에 청소차 역할을 하면서 동맥경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 2. 나쁜 콜레스테롤 : LDL-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혈액을 따라 체내를 돌며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을 운반합니다. 혈액에 너무 많아지면 혈관벽에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거나 그곳에 쌓여서 혈관벽이 두꺼워지는 동맥경화를 일으키며 원활한 혈액 흐름을 방해합니다. 즉, 심뇌혈관질환과 더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3. 중성지방
- 중성지방은 음식물에 있는 당질과 지방산을 재료로 하여 간에서 합성되는 것으로, 당질 섭취가 증가하거나 열량섭취가 과다하면 고중성지방혈증을 일으킵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원인?
*그림출처 : 화성시 만성질환관리센터 교육책자 p13
이상지질혈증의 합병증
이상지질혈증이 오랜시간 동안 지속되면 각종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관상동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 뇌혈관이 좁아지는 뇌경색증, 사지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는 말초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증상이 보이지 않다가 최초 증상이 협심증,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의 형태로 발현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림출처 : 화성시 만성질환관리센터 교육책자 p12
POINT. 이상지질환자가 금연을 해야하는 이유
흡연은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지혈증을 일으키고 혈소판의 접착력과 응고인자를 증가시켜 혈전을 만들고 동맥경화를 진행시킨다.
< 내용 출처: 대한의학회, 질병관리본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