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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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 질환
심뇌혈관 질환이란?
심뇌혈관계 질환은 심장, 뇌, 하지 등으로 가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병을 모두 말한다. 심뇌혈관 질환은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 2위(심장 질환), 3위 (뇌혈관 질환)을 차지하고 있다.
사망원인 | 사망자수(명) | 사망률(인구 10만명당) | 전년대비증감률(%)(주석1) |
---|---|---|---|
악성신생물(암) | 76,611 | 150.9 | 1.3 |
심장 질환 | 26,588 | 52.4 | 4.4 |
뇌혈관 질환 | 24,486 | 48.2 | -4.2 |
고의적자해(자살) | 13,836 | 27.3 | -4.5 |
폐렴 | 12,021 | 23.7 | 10.8 |
1) 전년대비 증감률은 사망률을 기준으로 계산함
심뇌혈관 질환에 속하는 질병에는 관상동맥질환, 뇌혈관 질환, 뇌졸중, 심부전, 말초 동맥 질환, 신부전, 부정맥 등이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증상
심혈관 질환은 대게 무증상이다. 심혈관 질환은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20-30년 정도가량이 걸린다.
심혈관 질환이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이것은 병이 깊어진 다음이다. 심혈관계 질환의 증상은 가슴 통증, 사지의 마비나 감각이상, 걸을 때 다리가 저리는 증상 등이 있다. 만약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동맥(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흉통이 생긴다. 흉통은 ‘가슴이 조여오거나 가슴에 무거운 짐을 올려놓은 듯’ 한 통증이며, 숨이 차고 맥이 빠르게 뛰며, 하지가 붓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뇌혈관 질환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동맥경화나 혈전으로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혈액 공급이 안되는 것으로 얼굴의 한 쪽이 쳐지거나 팔 다리가 약해지거나 갑자기 말이 잘 안되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 자료 출처: 아주대학교의료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 >